챕터 172

빅터는 혼란스러웠다. 그는 마침내 자신이 그녀를 원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간, 베카. 그녀가 그의 용을 만질 때, 그 섬세함과 두려움이나 걱정의 흔적이 전혀 없었다. 그녀는 그의 날카로운 이빨을 보고 그가 단 한 번의 발톱 휘두름으로 그녀를 다치게 하거나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조차도 떠나지 않았다.

그는 밤을 응시했다. 그의 용이 인간을 부르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욕망. 그게 전부였다. 그는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으르렁거렸다. 그녀에 대한 이 욕망은 어디로도 가지 않을 것 같았다.

라지는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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